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의 드라마 촬영장이 포착됐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tvN 새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두 사람은 현재 해외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송혜교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차수현 역, 박보검은 취준생 김진혁 역을 맡게 됐습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저화질의 사진 속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 작은 얼굴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박보검은 평범한 20대 청년 패션을 그대로 소화했습니다. 특히 최근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장발헤어'도 변함없이 그대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방영 전부터 두 사람의 케미에 많은 호평을 보내고 있는데요. 특히 몇몇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사진을 합성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가슴 아픈 새드 로맨스를 그려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극중 차수현은 재벌가의 며느리였지만, 이혼을 당한 비련의 여주인공이 됐는데요. 현재는 호텔을 운영 중인 CEO로 나옵니다.

반면 김진혁은 차수현 호텔의 신입사원으로 등장하는데요. 과거 취업 전 취준생이던 시절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쿠바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운명처럼 차수현을 만나게 됩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남자친구'는 오는 11월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