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배트맨 만화책에 중요 부위가 노출됐습니다.

최근 'DC코믹스'는 '배트맨: 저주 받은'(Batman: Damned #1)을 출판했습니다. 브라이언 아자렐로가 스토리를 썼고요. 리 버메조가 그림을 그렸는데요.

이 만화책에 배트맨 중요 부위가 노출됐습니다. 배트맨이 나체 상태로 터벅터벅 걸어오는 장면인데요. 이때 중요 부위 윤곽이 허벅지 사이로 희미하게 보였습니다.

이 장면은 출판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DC코믹스 측은 내부 논의 끝에 추가로 낼 프린트 판에서는 노출 장면을 삭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초판 가격 올라가겠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데 그가 왜 스포츠카에 집착하는지 알려주는 설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배트맨: 저주 받은'(Batman: Damned #1)은 이미 11만 5,000부 이상이 시중에 풀린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