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의 독특한 자녀 교육법이 화제입니다. 명문 초등학교는 물론, 홈스쿨링부터 대안학교까지 모두 섭렵했는데요.

신애라의 첫째 아들은 영훈초등학교 출신입니다. 여기서 영훈초등학교는 서울 내 명문 학교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각종 특기적성 활동도 지원하는데요.

학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입학금만 100만 원이고요. 수업료는 분기당 180만 원으로 서울 내 사립 초교 중 가장 높은 수업료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첫째 아들은 공교육에 적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신애라는 아들을 초등학교 6학년 때 1년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링을 시켰습니다.

이후 중학교는요? 대안학교를 선택했습니다. 현재 8학년으로 독수리 기독 중학교에 재학 중인데요.

이곳은 일주일 중 하루는 모든 소통을 영어로만 진행합니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졸업도 까다롭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와 해외 선교 프로그램을 이수해야만 수료가 가능하죠.

학비는요? 등록금만 1,000만 원입니다. 또 기부금 1,000만 원을 별도로 내야 입학이 가능한데요. 여기에 급식비, 방과 후 활동비, 해외 연수 등을 포함하면 1년에 2,600만 원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