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이 새겨져 있는 토스트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토스트기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입선작인 '훈민정음 토스트 스탬퍼'였습니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입니다. 199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요.

올해도 색다른 아이디어 제품들이 대거 등장했다고 합니다.

'훈민정음 토스트 스탬퍼'는 토스트에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된 훈민정음을 새기는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가격은 50,000원으로 책정돼 있는데요. 아직 출시되진 않았습니다.

이 제품을 본 네티즌들은 "외국인들 오는 게하에 두면 인기 좋을 것 같다", "토스트기가 너무 멋있어", "아이디어 진짜 좋은듯"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