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뷔페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이용하는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들어가서 10분 만에 나와도 정해진 값을 내야 하는데요.

KT에서 아주 신박한 뷔페를 오픈했습니다. 데이터 요금처럼 초당 금액을 정해놓은 곳인데요.

지난 28일(정식 오픈 29일)에 문을 연 ‘ON식당’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ON식당은 서울 마포구 독막로7길 57에 있습니다. 합정역에서 10분 거리입니다.

젠X몬스터 맞은편이라고 하면 어딘지 아실까요?

정식 오픈은 29일 오전 11시였습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습니다. 인조잔디가 깔린 마당이 반겨줬는데요.

마당에는 포토존과 라이브방송존, Y놀이터 등이 있었습니다.

라이브방송존에서 SNS 라이브 20분 이상을 하면 뷔페가 무료라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큰 포크와 프라이팬 옆에서 인증샷 한 장 어떤가요?

입장하면 직원분들이 2층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테라스와 실내로 구분돼있었습니다.

자리를 잡으면 민트색으로 꾸며진 식기가 있는데요. 포크, 나이프, 접시, 냅킨, 물티슈가 세팅돼있습니다.

착석하면 직원분이 로밍ON 요금과 뷔페 이용법 등을 설명해줍니다.

뷔페 이용료는 1초에 1.98원입니다. 30분에 3,564원, 60분에 7,130원이 됩니다.

설명이 끝나면 타이머를 설정해주는데요. 딸깍 소리와 함께 식사가 시작됩니다.

1초가 흐를 때마다 1.98원이 더해집니다. 빠르게 1층으로 이동합니다.

디저트 뷔페에는 과일 3종, 케이크 3종, 쿠키 3종, 도넛 2종, 빵 4종이 준비돼있습니다.

파운드와 호밀빵.

식빵이 있습니다. 땅콩잼, 버터, 딸기잼을 발라 먹을 수 있고요.

모닝빵과 먼치킨도 있습니다.

케이크는 일반 뷔페에 있는 조각으로 준비돼있는데요.

딸기케이크과 티라미수, 치즈케이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딸기케이크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입가심용인 과일도 있습니다. 청포도와 방울토마토, 바나나가 마련돼있습니다.

음료도 빠질 수 없는데요. 아이스티, 자몽주스, 카카오닙스차, 아이스커피가 있었습니다.

얼음이 따로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그 옆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요. 초코맛과 바닐라맛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접시를 해치우고,

아이스크림도 한 번 떠먹었습니다.

디저트 뷔페 옆에는 오뚜기 즉석식품들이 쌓여있습니다.

컵라면, 컵밥, 컵피자, 컵파스타 등이 종류별로 있었는데요.

바로 옆에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가 있어 즉석에서 조리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Y와 H는 진라면 순한맛과 까르보나라 컵 파스타, 불닭마요덮밥 컵밥을 골랐습니다.

즉석식품도 2층에 가져와서 먹고,

10분을 남기고 마지막 접시까지 가져왔습니다.

‘무제한으로 계속 떠ON나’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세 번정도 1, 2층을 오가니 1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두 사람이 1시간 동안 이용한 결과, 각 7,100원씩이 나왔는데요.

ON식당 이용 전액은 결식 아동 단체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계산할 때야 알게 된 사실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게다가 이벤트도 많은데요.

SNS에 ON식당 이용 인증샷을 올리면,

핸디선풍기를 줍니다.

또 ‘Y데이터박스’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VR체험권도 줍니다.

ON식당은 다음 달 2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오전 11시~오후 4시는 무제한 디저트, 오후 6~9시는 무제한 뷔페, 오후 4~6시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

무제한 뷔페 타임에는 메인 디쉬가 매일 달라집니다. 미국, 베트남, 일본, 태국 등 로밍ON 적용 국가의 음식과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현빈, 원빈, 트와이스가 와도 쉰다고 합니다.

<사진=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