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그룹 노라조가 역대급 콘셉트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21일 새 앨범 '사이다'로 컴백을 알렸는데요.

'사이다'는 노라조 특유의 신나는 락 스타일 댄스곡입니다. 답답한 상황을 시원하게 진행하길 바라는 시원한 여름곡입니다.

이번 앨범 콘셉트도 남달랐습니다. 조빈은 시원한 디자인의 여름 원피스를 입었고요. 원흠은 래쉬가드로 탄탄한 라인을 보였습니다.

유쾌함은 그대로였습니다. 함께 모래찜질을 하거나, 비치타올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모래사장에 하트를 그리는 포즈 등 다양했죠.

하지만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건 노라조의 포토카드입니다. 앨범 속 포토카드에는 두 사람의 누드 화보 사진이 있는데요. 원본 사진부터 모자이크 처리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