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아는형님’이 룰라 특집을 마련한다. 신정환 김지현 채리나를 초대, 이상민과의 만남을 준비한 것.

21일 JTBC ‘아는형님’ 측 관계자는 “신정환 채리나 김지현이 ‘아는 형님’게스트로 출연한다. 룰라 특집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신정환 김지현 채리나는 이상민과 지난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날개 잃은 천사’ ‘3! 4!’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정환의 경우 군 복무를 위해 활동 중간 팀을 탈퇴, 이후 1998년 탁재훈과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활동했다.

특히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과 댕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했다. 그로부터 7년 만인 지난해 9월,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귀했다. 채리나 김지현 이상민은 신정환의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신정환 채리나 김지현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9월 1일 방송 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신정환 김지현 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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