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남주혁에 사과한 ‘스킨십’ 논란 필리핀 팬클럽

남주혁의 필리핀 팬클럽 측이 결국 남주혁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모 패션브랜드 팬미팅에서 일어난 스킨십 논란 때문인데요.

남주혁은 행사 중 일부 팬들의 극성스러운 터치에 곤욕을 겪었습니다. 팬들과 직접 만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때 몇몇 여성 팬들이 그에게 달려들었고, 남주혁을 더듬은 것인데요.

허리를 껴안은 건 기본이고요. 신체 예민한 부분을 손으로 더듬었습니다. 이에 남주혁은 크게 당황한 모습이었는데요. 어찌할 바를 몰라 했습니다.

현장 진행자들까지 나섰지만, 상황은 통제되지 않았습니다. “조심히 해달라”고 우려의 말까지 했지만, 여성 팬들의 행동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이에 필리핀 팬클럽 측이 사과의 말을 전한 것입니다. 공식 계정에 “모든 팬들을 대신해 팬미팅에서 일어난 사고를 사과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다시 봐도 너무 심했다”, “남주혁 너무 당황했을 듯”, “긁혀 팔에 흉터까지 생겼던데”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