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김태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김태리 분)에게 고백했는데요.

유진 초이(이병헌 분)는 앞서 그의 약혼자 김희성(변요한 분)과 마주쳤습니다. 이에 혼란스러워했는데요.

고애신은 공사관 담을 넘고, 미군 총기를 돌려주러 갔습니다. 유진 초이는 그런 그를 모른척해주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이어 "정혼자가 돌아왔다는데, 그럼 혼인을 하는 건가. 진짜 궁금해서 물은 거요"라고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고애신은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고개를 돌렸죠. "일행이 기다린다"며 화제를 바꿨는데요.

유진 초이는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선에서 제일 안전한 곳은 내 옆이오. 눈에 띄는 것이 나일테니"라고 했죠.

이어 고애신이 가는 길을 바래다줬는데요. 로맨스를 시작한 두 사람,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