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홍진영이 후배 가수 챙기기에 나섰다. 소속사 동생인 '아이즈' 현준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홍진영은 최근 웹드라마 '기억, 하리'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두 사람은 같은 '뮤직K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친분을 쌓아왔다.
홍진영의 센스가 돋보였다. 현수막에 "내가 니 누나야, 진영 누나가 쏜다! 내 동생 현준이 잘 부탁드려용"이라고 유쾌한 멘트를 적었다.
현준은 인증샷으로 화답했다. 커피차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했다. 홍진영이 보낸 커피와 추러스를 양 손에 쥐었다. 깜찍한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준은 "(홍진영이) 커피차를 보내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다음에는 제가 보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억, 하리'는 호러 로맨스 드라마다.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숙사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는 내용이다. 다음달 2일 오후 8시 투니버스와 유튜브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뮤직K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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