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한국외대에서 학점 4.0점 받은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혜림은 지난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 통번역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는데요.

그녀의 외대 합격 비결과 남다른 공부법이 지난 17일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혜림은 영자신문을 하나 정해서 많이 읽었다고 하고요.

입학하지도 않았는데 일부러 한국외대 근처 카페에 가서 공부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학교 학생이 된 것처럼 말이죠. 그렇게 대학의 기운을 받으며 자신감을 쌓았답니다.

입학 후 그녀는 바람직한 대학생의 길을 걸었다죠. 방송에선 혜림의 성적이 공개됐습니다. 4.5점 만점에 4.0의 학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똑똑한 사람들만 모인 학과라고 소문난 이곳에서 혜림은 어떻게 공부했을까요? 그녀는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법을 전했습니다.

일단 어렵고 이해 안되는 전공 책을 한번 읽고 요약을 한다는데요. 이후 요약의 양을 점점 줄인다고 합니다.

디지털 시대인데도 혜림은 직접 필기를 하면서 공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글씨가 빼곡히 적힌 A4용지도 공개됐는데요.

이를 를 본 네티즌들은 "열심히 사는 모습 너무 멋있어용ㅎㅎ", "똑똑해서 넘 멋있어 ㅠㅠㅠㅠㅠ나 스스로를 반성한다..", 혜림이 멋있다",  "진짜 단어 시험이든 뭐든 손글씨로 쓰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장면, 영상으로 한 번 더 보실까요?

<영상출처=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