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KBS-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이하 '서영이')가 방송 8회만에 시청률 30%대를 돌파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서영이' 8회는 31.5%(이하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 26.3%보다 5.2% 상승한 수치이자, 첫 30%대 돌파다.
빠른 극전개가 눈길을 끌었다. 남녀주인공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우재(이상윤 분)는 아버지 강기범(최정우 분)에게 이서영(이보영 분)과의 결혼을 조건부로 허락 받았다. 결혼만 허락해 준다면 회사 일에 매진할 뜻을 밝히면서, 러브라인을 탄탄히했다.
한편 지상파 주말 드라마 전체 시청률 2위는 MBC-TV '메이퀸'이었다. 17.4%로 '내 딸 서영이'의 뒤를 이었다. 이어 11.4%를 기록한 KBS-1TV '대왕의 꿈'이 3위, SBS-TV '내사랑 나비부인'이 9.2%로 4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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