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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17th] "나는 비프 스타일~"…싸이, 부산 달군 60분

 

 

[Dispatch | 부산=김수지기자] 국제가수 다운 무대였다. 독특한 퍼포먼스, 개성있는 패션, 화려한 무대연출. 싸이가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구며 대세를 입증했다.

 

싸이는 6일 오후 7시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2012 롯데 나이트 파티'에서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날 싸이는 파티의 피날레를 장식한 만큼 완벽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등장부터 남달랐다. 싸이는 "파티에 모인 인원수에 비해 반응이 낮다"며 "다시 나오겠다"고 말한뒤 무대로 돌아갔다. 싸이가 무대 뒤로 돌아가자 관객들은 폭발적인 박수와 함성으로 그를 다시 불러냈다.

 

다시 등장한 싸이는 "관객들이 가만히 있으면 그냥 서서 노래를 부르겠다"며 "관객들이 뛰면 나도 뛰면서 노래를 부를 것이다. 조명을 밝게 해서 관객들의 모습을 보겠다. 5시 걸려서 왔는데 그냥 갈 수 없다"고 전했다.

 

싸이의 첫 무대는 '라잇 나우'였다. 열정적인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관객들은 '라잇 나우'의 후렴구를 따라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싸이는 히트곡 '연예인', '낙원', '챔피언'을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 번 달아오른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다. 싸이가 '챔피언'을 부르자 관객들은 점프는 물론 두 손을 번쩍 들며 싸이와 함께 호흡했다. 싸이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싸이는 관객들의 반응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파티의 절정은 공전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올때 였다. 싸이는 "다른 나라에서 신인으로 만들어 준 노래다"고 소개한 뒤 강남스타일을 열창했다. 싸이의 공연에 관객들은 떼창을 하며 말춤을 추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한편 싸이는 오는 11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초청됐다. 이어 12일에는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4' 생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며 14일에는 F1 콘서트로 국내활동을 마무리한다.

 

<사진=김용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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