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의 곱창 먹방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자극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TV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화사는 20대 여성 싱글 라이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였습니다. 특히 그녀는 대낮에 혼자 곱창집을 찾아가 남다른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방송 이후 그녀는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화사', '화사 곱창'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죠.

또 방송 직후엔 그녀가 찾아간 곱창집은 동네 맛집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동네 주민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 올라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지를 이룬 곳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온갖 곱창집에서 때 아닌 주문 폭주로 웃음을 지었는데요. 광주의 한 곱창집은 "화사 효과", "명절인 줄", "나혼산 대박"이라는 말을 적었습니다.

또 다른 곱창집도 '솔드아웃'이라는 알림판을 걸어놨습니다. "화사언니 효과로 금일 막창과 전골 재료가 모두 소진됐다. 죄송하다"고 전했죠. 화사의 먹방 클라스, 정말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