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우석의 SNS 배경화면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영어를 잘 몰라서 생긴 실수"라는 반응과 "경솔한 행동"이라는 의견으로 나뉘는데요.

펜타곤은 지난 2016년 유튜브 채널 M2를 통해 영상을 찍었습니다. 이때 카메라는 우석이 다른 멤버와 함께 메신저 '카카오톡'을 하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언뜻 보기엔 멤버들 사이의 유쾌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계기였는데요. 이때 한 네티즌은 그의 배경화면에 주목했습니다.

팬들은 우석의 배경화면을 실제로 찾아냈습니다. 배경 위쪽에는 영어로 "Pussy makes me smile I love the different colors of pussies and I don't care if the pussy is shaved or not"라는 말이 쓰여있었죠.

이 문장의 뜻을 해석하면 다소 선정적입니다. "여성의 성기는 날 웃게 한다. 난 여성 성기의 다양한 색깔을 사랑하고, 성기가 제모가 됐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이에 팬들은 우석의 행동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쳤습니다. "명백히 잘못한 행동"이라는 반응과 "잘 모르고 사용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