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칸다’의 여권 비주얼이 화제입니다. 이를 실제로 본 외국 공항 직원들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와칸다는 미국 만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가상의 동아프리카 나라입니다. 마블 세계관에서 유명한 아프리카 나라 중 하나인데요.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에서 블랙 팬서의 고향이자 주요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국내 온라인상에 이를 모티브로 한 여권 케이스가 판매 중인데요.

비주얼이 포스넘쳤습니다. 블랙 케이스에 와칸다의 상징적인 마크가 인상적입니다. 와칸다 언어로 ‘와칸다’, ‘여권’ 등이 써져있습니다.

해당 여권 케이스를 사용한 사람에 따르면, 이를 본 파리 공항 보안검색대 직원들이 “오~ 와칸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는 와칸다 특유의 인사 ‘X’자를 그렸습니다.

<사진출처=영화 ‘블랙 팬서’,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RedPanda2016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