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한 아들 리환이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책상에 앉아 신문을 보고 있었는데요. 최근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멋지게 잘 크고 있네"라고 말했습니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학교 가기 전 간단한 과일주스를 마시며 준비하는 아침 풍경이에요"라며 5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신문에 푹 빠진 리환이가 등장했는데요. 올해 11살이 된 리환이는 아빠와 쏙 빼닮은 훈남 외모를 과시했습니다. 몰라보게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리환이는 신문 이면, 저면을 꼼꼼히 정독했습니다. 참고로 리환이가 보는 신문은 어린이 신문었다는데요.

이혜원은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이 신문 보고 이야기 중이었는데 리환이 표정이 엄청 심각하고 결국엔 바닥에 엎드려 보는 게 얼마나 웃긴지. 찍는 것도 모르고. 그래서 올려보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모습에 네티즌들은 "어린 안정환 선수가 신문을 보네요", 정말 많이 컸네요", "훈남 리환이 점점 더 잘생겨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이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