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엑소 팬클럽 '엑소엘'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팬사인회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실 전화기인데요.

엑소 유닛 '첸백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의 한 쇼핑몰에서 공개 팬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수많은 팬들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하는 시간도 가졌죠.

이때 한 여성팬이 백현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습니다. 바로 실 전화기였는데요.

이 팬은 주위에 소음이 다소 많은 공개 팬사인회에서 백현의 목소리를 자세히 듣고 싶어한 듯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죠.

백현도 실 전화기의 용도를 곧바로 알아챘습니다. 그리고 팬과 함께 실 전화기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해당 아이템은 엑소 팬덤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나도 팬싸인회를 가면 꼭 따라하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