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윤소희기자] '세븐틴'이 화려한 무대와 MC 진행능력으로 일본을 흔들었다.
Mnet '케이콘 2018 재팬'이 지난 19일 방송됐다. 지난 13~15일 일본 마쿠하이 멧세 국제전시장홀에서 열린 이벤트였다. 6만 8,000명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세븐틴은 총 4개의 무대에 올랐다. 완전체로는 '박수'를 선보였다. 지난 2월 아레나 투어 당시 보여준 편곡 버전이었다.
유닛 무대는 다채로웠다. 각 유닛의 특성에 맞는 무대를 펼쳤다. 힙합 유닛은 '언행일치', 보컬 유닛은 '입버릇', 퍼포먼스 유닛은 '하이라이트'를 불렀다.
에스쿱스·원우, 정한·조슈아·승관은 각각 특별 MC로 활약했다. 일본어로 소통하며 부드러운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팬들은 다재다능한 모습에 환호했다.
한편 세븐틴은 'SVT클럽'에 출연 중이다. 토크쇼와 관찰형 리얼리티가 결합된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Mnet과 V라이브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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