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의 아저씨’ 10회(지난 19일) 평균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6.9%까지 치솟았다. 이는 자체 최고 스코어다.
기록도 하나 세웠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나의 아저씨’ 10회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3.0%, 최고 3.7%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안(아이유 분)은 진심으로 박동훈(이선균 분)을 도왔다. 자신의 불우했던 과거를 알고도 자신의 편이 돼줬기 때문. 동훈을 대신해 모든 소문을 뒤집어쓰기로 결심했다.
‘상사와 여직원의 부적절한 관계’라는 소문을 잠재워야 했기 때문이다. 지안은 파파라치를 발견하고 동훈에게 다가갔다. 상사를 혼자 좋아하는 여직원인 마냥 행동했다.
반면 동훈은 지안을 챙겼다. 지안의 할머니 곁을 보호자처럼 지켰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를지(至), 편안할 안(安)’이라는 이름 뜻처럼 지안이 편안해지길 바랬다.
<사진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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