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지은, 이선균 말문 막은 한 마디 (영상)

[이꼭봐-TV] "내가 대신 죽여줄까요?" (이지은)

11일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이지은 분)이 박동훈(이선균 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박동훈은 도준영(김영민 분)의 계략을 막아준 이지안에게 술을 사줬습니다.

박동훈은 "도준영 맞다. 나 자르려고 5,000만 원을 먹인 거다. 네가 버리지 않았으면 난 아무것도 모르고 회사 잘렸을 거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안은 "회사가 그렇다고 막 자르냐. 이제 어떡할 거냐. 그만하라고 하면 그만두냐"고 화를 냈습니다.

박동훈은 "현실이 지옥이다. 여기가 천국인 줄 아냐. 벌 다 받고 가면 되겠지"라며 대수롭지 않은 척했습니다.

이지안은 "벌은 잘못한 사람이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내가 대신 죽여줄까"라고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출처=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