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매드타운’ 출신 호가 MBC-TV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촬영 과정을 설명했는데요. "오전 6시까지 도착, 대기실에서 트레이닝복 입고 대기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뭐가 제일 힘드냐면, 그룹 중 누구 한 명이 종목을 나가면 대부분 신인들은 단체로 나간다. 계속 주구장창 앉아있는다"고 했죠.

이어 "필수템은 베이비파우더다. 엉덩이에 발라야 한다. 바닥도 정말 차갑다. 그래서 방석, 담요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호는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팬분들도, 출전하는 사람도 힘들다. 하지만 시청률이 잘 나와서 어쩔 수 없다"고 했는데요.

촬영은 기다림의 연속이었죠. "다음 종목 세트 준비하는 동안 또 대기 한다. 멤버가 나가면 응원하고 다시 대기한다"고 털어놨습니다.

그에 따르면, '아육대'는 만남의 장이라는데요. "거쳐온 회사, 활동하면서 친해진 사람들과 연락처 주고 받고"라고 했습니다.

호는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한 건 컨디션, 건강이다. 그런데 '아육대' 나가면 컨디션 망하고, 부상입는다. 그래서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결론은, "아육대는 엉덩이"였는데요. 전직 아이돌이 털어놓은 촬영 과정,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호튜브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