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팬사인회는 그들과 가장 가까이 마주 볼 수 있는 행사죠. 그래서, 팬사인회를 가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워너원' 팬들은 클라스도 남달랐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워너원 팬사인회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영수증 사진도 함께 있었는데요. 한 팬이 '워너원' 팬사인회를 가기 위해 응모권을 구입한 것이었습니다. 무려 213장. 가격은 426만 원에 달했죠.

하지만, 결과는요? 안타깝게도 광탈됐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 장만 사도 될 사람은 된다", "정말 운이 없었다", "타 팬들도 팬사인회에 가려고 100장은 기본으로 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워너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