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18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광양 불고기 한 점을 두고 책 대결을 펼치는 정준영과 김종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경을 쓴 사람 수가 더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했다. 정준영은 운동 중인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페이지를 선택했고, 김종민은 안경을 쓴 사람의 모습이 담긴 페이지를 열었지만 방송 불가 인물의 얼굴이 담겨 있어 무효 처리가 됐다.

이에 김종민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모자이크 처리하고 내보내달라"고 부탁했지만 제작진은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재대결을 펼쳤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정준영이 승리하며 광양불고기 한 점을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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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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