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명품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최근 쇼핑 검색 플랫폼 '리스트'(Lyst)가 2017 패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명품 아이템을 순위별로 정리했는데요.

1위는 '구찌'(GUCCI)의 꽃무늬 슬리퍼였습니다. 정식 명칭은 'GG blooms supreme sandal'. 기본 슬리퍼 형태에 구찌 시그니처 프린트가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2위는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스피드 트레이너'(Speed Trainer). 일명 삭스 스니커즈라고도 불리는데요.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3위는 '구찌'의 로고 벨트. 제품명은 'GG logo belt'인데요. 기본 블랙 벨트에 구찌 로고가 큼지막하게 새겨진 디자인입니다.

4위 역시 '구찌'가 차지했습니다. '에이스 스니커즈'인데요. 플로럴 프린트가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5위는 '구찌'의 로고 티셔츠. 기본 티셔츠에 구찌 로고플레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6위는 '지방시'의 슬리퍼입니다. 제품명은 '로고 슬라이드'(Logo Slide). 지방시 특유의 블랙 컬러에 화이트 로고가 들어가 있어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7위는 '발렌시아가'의 '캠페인 로고 티셔츠'(Campaign logo t-shirt). 8위는 '이자벨 마랑의 부츠. 9위는 '아크네 스튜디오'의 데님 재킷. 10위는 '몽클레어'의 패딩 재킷이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구찌, 발렌시아가, 지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