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윤소희기자] '우주소녀'가 달콤한 꿈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V라이브 채널에 시크릿 필름을 공개했다.
보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했다. 11명의 멤버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었다. "우리는 당신을 꿈에서 본 적이 있다. 꿈이 아닌 현실에서도 함께하고 싶었다"고 읊조렸다.
흐릿한 화면은 꿈을 연상케 했다. 멤버들의 얼굴이 차례대로 그려졌다. 마법학교 콘셉트에 걸맞은 신비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잠든 우주소녀에게 성소가 다가가며 마무리됐다.+
우주소녀는 오는 27일 4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으로 컴백한다. 콘셉트는 '마기코스'(마법이라는 뜻의 그리스어)다.
13명 멤버는 세 유닛으로 나뉘었다. 여름·다영·연정·은서는 포레우스(배달부), 엑시·수빈·성소·선의는 아귀르떼르(수집가), 설아·보나·다원·미기·루다가 에뉩니온(꿈) 유닛이다.
우주소녀는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백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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