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과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을 알아봤다.

유노윤호와 차준환은 7년 전 방송된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만났다. 당시 유노윤호는 클라우디아, 차준환은 배우 진지희와 파트너를 이뤄 피겨스케이팅 경합을 벌였다.

아쉽게도 차준환이 경연에서 탈락했다. 당시 10세의 어린 나이였던 차준환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던 바. 이에 유노윤호는 “너는 세계로 뻗어갈 아이”라며 그를 향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차준환은 지난 9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71점에 예술점수 36.99점을 합쳐 77.70점을 기록했다. 이는 차준환의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이다.

차준환은 현재 남자 싱글 세계 랭킹 56위다. 2018 제72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싱글 1위 등을 차지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키스 앤 크라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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