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끈한 옆태의 주인공은?
'포미닛' 현아입니다.
지금 현아는,
뉴욕 브루클린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뉴욕에서도 '패왕색'은 여전한걸까요.
여기서 잠시.
'패왕색'이란…
선천적으로 타고난,
범접할 수 없는 능력을 지닌 자를 뜻하는 것으로
'모태섹시' 현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뉴욕에서의 현아는 어떤 모습인가요?
'패왕색' 아니 '패왕깝' 현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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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깝해요~"
"패.왕.깝."
"자! 좋은 건, 움짤로"
현아의 '패왕깝', 어디가면 볼 수 있냐고요? '스타캐스트'도 어렵게 구했습니다. 한 마디로 희귀템이죠. 바로 지난 달 7일,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포착 가능한 현장이었습니다.
현아가 뉴욕을 찾은 이유, 궁금하시죠?
잠시 9월 5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현아는 걸그룹 최초로 뉴욕패션위크 2015S/S 컬렉션에 초대받았습니다. 특히 '레베카 밍코프' 런웨이는 아시아 셀럽 중 유일하게 참석했습니다.
"현아 @ 뉴욕패션위크"
"뉴요커도 반한 Hyun-A!"
"밍코프 여사의 뮤즈~"
"뉴욕에서도 빨개요?"
현아는 뉴욕 스케줄은 빡빡했습니다. 패션위크 참석 후에는, 화보 촬영도 진행했는데요. 이날의 한낮 기온은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였죠.
현아의 반전매력, 첫 번째는 프로페셔널 입니다. 두꺼운 니트에 재킷까지,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도도, 시크, 요염 포즈를 자유자재로 취하더군요. 성숙미가 넘칩니다.
"뉴욕, 너무 핫해요"
"현아는 더 핫해요"
"시크+도도+요염"
현아의 반전은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흔한 투정(?) 한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환하게 웃었는데요. 카메라가 있건, 없건 '해피 바이러스' 발사~
"준비 끝났어요"
"현아는 웃어요"
소녀 감성도 가지고 있더군요. 길을 걷다 고양이를 보더니 발걸음을 멈춥니다. 두 손을 펼쳐 고양이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그런 현아에게 무심하게 쏘 쿨~
"반가워, 뉴욕양이~"
"뉴욕냥이, 오늘 뭐해!"
동물을 좋아하는 현아를 위해 특별한 컷도 연출했습니다. 포토그래퍼가 즉석에서 대형견을 섭외했는데요. 사납게 생긴 대형견을 쓰다듬으며 두 번째 화보 촬영에 나섰습니다.
"대형견 쓰담쓰담"
"포즈 좀 잡는데?"
"이것이, 핫xDog"
"굿~잡!"
반전을 거듭하는 현아. 하지만 전매특허 '패왕색'은 역시 숨길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현아를 두고, 숨만 쉬어도 섹시하다고 하는데요. 뉴욕에서는 머리만 살짝 넘겨도 아찔했습니다.
"숨길 수 없는 섹시미"
"고개만 숙여도, 아찔"
"여성미는 덤"
단순히 섹시하기만 하다고요? 성숙한 여인의 향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블랙&화이트로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현아도 거울을 보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예쁘니?"
"Hyun-A"
"포텐 터지죠?"
"더 더 더 빠져들어"
화보 촬영 마지막은 시크 콘셉트였습니다. 아이돌 패셔니스타답게 어떤 옷이든 현아룩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더군요. 세련된 가죽 재킷을 입고 특유의 카리스마를 과시했습니다.
"더 COOL하게"
"더 HOT하게"
"시크 종결자"
그리고, 반전 종결자
모든 촬영이 끝났습니다. 현아는 씩씩한 목소리로 스태프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패왕깝' 본능을 또 다시 꺼냈는데요.
"내가 뉴욕 패션왕"
"현아표 절대간지"
"섹시깝은 처음이지?"
"촬영 끝~"
"기분 최고"
※ 끝났냐고요? 설마 벌써 끝났을까요. 보너스샷 나갑니다.
"가까이, 현아~"
"멀리서, 현아"
"목 말라도, 섹시"
"물 마셔도, 섹시"
☞ 진짜 끝났냐고요? 현아가 직접 찍은 셀카도 뽀~뽀너스로 드립니다. 더 많은 컷은 https://twitter.com/naverstarcast에서 확인하세요~.
"브루클린에서 현아"
"스타캐스트에서 만나요"
글=뉴욕(미국)ㅣ송은주·김수지 기자 (Dispa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