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아이유와 이선균이 열연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tvN '나의 아저씨'를 촬영하는 이들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는 아저씨 삼형제와, 그들과 같이 삶의 고단함을 겪은 차가운 여자가 서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아이유는 어디론가 뛰어가고 있었습니다. 캐주얼한 차림이 눈길을 끄는데요. 마트에서 쇼핑카트를 끌기도 하고, 주방에서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3개월 계약직 직원 이지안 역을 맡았는데요. 극중 이선균의 약점을 찾아내는 스파이 역할을 하죠. 하지만, 오히려 그의 따뜻한 모습에 빠져든다고 합니다.

이선균은 삼형제 중 둘째 박동훈 역을 맡았습니다. 건축 회사에서 근무하는 인물로, 조용한 성격이지만, 남다른 매력을 가진 중년을 연기합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미생', '시그널'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입니다. 오는 3월 21일 첫 방송됩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yubin.oh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