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울시 중구

동국대학교 중문 앞입니다.

일명 '혜화문'이라고도 하죠.

 

 

혜화문 앞으로 한 여대생이 걸어옵니다.

흰셔츠와 청바지, 그리고 긴 생머리,

청순한 여대생의 교과서입니다. 

 

 

사람들 틈에서도~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주변의 시선을 강탈하는 그녀!

 

 

손나여신

 

 

'에이핑크' 손나은이

학교에 떴습니다.

 

 

손나은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14학번 입니다. 그야말로 풋풋한 새내기죠. 8일 오전, 예정된 1교시 수업을 듣기 위해 학교를 찾았는데요.  

 

손나은의 출근길, 아니 등교길을 '스타캐스트'가 담았습니다.  

 

 

'에이핑크' 활동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내와 해외 일정이 빡빡합니다. 그래도 빈 틈이 있는 날이면 학교를 찾는다고 합니다. 다시 없을 대학 생활이니까요. 

 

 

"어떤 소식이 있나?"

 

 

"잔디밭을 지나서"

 

 

"나홀로 등교길"

 

 

그녀가 향하느 그 곳은?

 

 

바로, 1교시 수업이 있는 '학림관' 입니다. 수업 시작 시간은 정각 9시. 손나은은 8시 55분에 강의실 안으로 골인~했습니다. 자신의 사전에 '지각은 금물'이라고 하네요.

 

"수업은 열심히 들었겠죠?" (스캐).

 

 

2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손나은은 학교 후문 한 카페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혼자가 아닙니다. 같은 학번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알고보니, 조별과제 모임이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공강 시간에 모여 과제 해결에 나섰는데요. 토론도 하고,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에이핑크' 손나은이 아닌, '여대생' 손나은이더군요.

 

"수다 말고 과제"

"의견도 교환하고"

"진지하게~"

"열공모드"

 

 

동기들과의 만남. 나은의 하루는 즐겁기만 합니다. 친구가 던진 작은 농담에도 까르르~ 뒤로 넘어 갑니다.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즐거운 나이. 참 좋을 대학시절입니다.

 

"학교는 즐거워"

"나은꽃 활짝"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토론을 끝내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열심히 친구들을 따라가는데요. 걷는 중에도 수다 삼매경은 끊이질 않습니다. 

 

 

누가 여신은 이슬만 먹는다고 했나요. '여대생' 손나은의 점심 메뉴는? 다름 아닌 '돈가스' 입니다. 왼손에 포크, 오른손에 나이프를 장착한 뒤, 썰기에 집중했습니다.

 

"점심 메뉴요?"

 

"돈가스라 행복해요"

 

 

 

 

대학생의 점심은 '더치페이'가 기본인데요. 이날은 '손총무'가 등장했습니다. 조금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기에 친구들에게 점심을 시원하게 쐈습니다.

 

"손총무가 떴다"

 

"쏜다면 쏜다"

 

 

동기들은 셀카로 추억을 남겼습니다. 나은이와 둘이서 찰칵, 단체로 찰칵, 찍고 또 찍습니다. 나은의 동기들에 따르면, 만날 때 마다 인증샷을 남긴다고 합니다.

 

어쩐지 포즈가 자연스럽죠?

 

"단둘이 chu~"

"다함께 chu~"

 

나은은 셀카를 끝으로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스케줄이 예정된 부산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수 활동 틈틈히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그.래.도. 이대로 헤어지기 아쉽다고요? '스캐'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는 사실. '손나여신'의 '캠퍼스퀸' 방출합니다. 감상하고 가세요~

 

"등교길 여신"

"카페 여신"

"근접 여신"

"커피 여신"

 

"그냥, 여신"

 

글=나지연기자(Dispatch)

사진=서이준기자(Dis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