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한 아이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재치있는 모습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장악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과도 똑닮은 비주얼이 인상적입니다. 반짝이는 눈빛과 앙증맞은 비주얼을 자랑했었는데요.

아역배우 출신 아이돌, 사진으로 만나시죠.

▶ '워너원' 박지훈은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합니다. 각종 뮤지컬과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MBC-TV '주몽', '김치 치즈 스마일', SBS-TV '일지매', Mnet '아이돌월드 빅뱅편', KBS-1TV '스타골든벨'에 나왔습니다.

▶ 'EXID' 정화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끼를 자랑했습니다. 국회방송 '싱싱꿈나무국회'에서 MC로 활약했는데요.

SBS-TV '아내의 반란'에서 아역 배우로 연기를 선보였고요. '원더걸스'의 곡 '텔미'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했죠.

▶ '아스트로' 문빈 역시 아역배우로 활동했었습니다. 지난 2009년 KBS-2TV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 아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지난 2006년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에서는 유노윤호의 아역으로도 인기를 끌었죠? 뛰어난 춤실력이 인상적입니다.

▶ '오마이걸' 비니는 걸그룹 활동 전 연기자의 꿈을 꿨습니다. '제빵왕 김탁구',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했는데요.

'성균관 스캔들'에서도 얼굴을 짧게 비췄습니다. 그는 "송중기 선배님이 간식 챙겨주시고 자상해서 감동받았었다"고 했습니다.

▶ '여자친구' 은하 역시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습니다. 지난 2007년 KBS-2TV '사랑과 전쟁'에서 사춘기 소녀를 연기했는데요.

인형같은 비주얼이 돋보였습니다. 짙은 쌍꺼풀과 쏙 들어간 보조개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사진출처=KBS, SBS, MBC, Mnet, 국회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