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모델 시노자키 아이(25)가 한국에서 개런티를 일본보다 2배 이상 받는다고 밝혀 화제다.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시노자키 아이는 18일 니혼TV '나카이의 창'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시노자키 아이는 "이전 소속사에서는 월급이 5만 엔(약 50만 원)이었다. 그래서 맥도날드와 과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수입은 어떨까? 한국과 대만에서 사진집을 출판했으며, 한국에도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한 시노자키 아이는 "한국은 날씬한 모델이 많기 때문에 나 같은 (통통한) 스타일에 흥미를 느낀 것 같다"면서 "지금 일본에서 출연료가 올라갔지만, (한국에서는) 2배 이상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일본의 인기 그라비아 모델인 시노자키 아이는 지난 2015년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염문에 휩싸여 한국에서 유명세를 치렀다. 당시 양측은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도 출연, "이홍기와는 친구"라고 재차 못을 박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시노자키 아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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