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미로 보는 이상형 테스트입니다.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이세요.
▶ START~
심리 테스트의 결과는 총 4가지 타입(A, B, C, D)으로 분류 됩니다.
평소 본인이 생각하던 이상형 타입에 가까운가요?
그런데 말입니다.
귀엽고(A), 친구같고(B), 남자답고(C), 섹시한(D)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2PM'의 우영입니다.
우영은 광대역 팬을 지닌 걸로 유명합니다. 남녀노소를 불문,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남성팬이 가장 많은 2PM 멤버 중 하나입니다.
광대역급 인기의 비결, 역시나 우영이 가진 다양한 매력 덕분입니다. 앞선 심리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우영이 가진 매력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미친거 아니야~
☞ START!
▶ A타입 : 귀요미 연하남
우영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귀여운 외모인데요. 하얀 피부와 토실한 볼살 때문에 '모찌우영'이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한 때 누나 팬들의 소원이 우영의 볼을 만지는 거였답니다. 하지만 혹독한 다이어트로 볼살실종, 아쉬워한 팬들이 한 둘이 아니었답니다.
"내 볼이 모찌"
"볼살 실종?"
"살아있지?"
처진 눈매 역시 '귀요미' 매력을 업시킨 요소 중 하나입니다. 쌍커풀 마저 없어 마치 토끼인형을 닮았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입 모양도 귀엽습니다. 말을 할 때 마다 오물거리는 입이 누나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었는데요. 당장이라도 '우쭈쭈' 해야 할 것 같지 않나요?
"오물오물"
▶ B타입 : 장난기 가득, 친구 같은 꾸러기남
우영은 인디언 보조개를 가진 스타로도 유명합니다. 인디언 보조개는 볼이 아닌 다른 곳에 패인 보조개를 말합니다. 장난기의 상징이기도 하죠.
실제로도 장난기가 넘칩니다. 우영은 재치있는 입담, 넘치는 끼로 매 순간 웃음을 선사합니다. 대기실 안에서도 그의 장난기를 확인할 수 있었죠.
"흥이 넘쳐"
"쉴 새 없는 설정샷"
"대기실은 놀이터?"
"난 평범하지 않아"
개구쟁이 외모로 꾸러기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표정에서부터 장난기가 가득한데요. 이런 남자라면 친구처럼 티격태격~ 만나는 순간 마다 즐거울 것 같습니다.
"상꾸러기"
"스냅백=거꾸로"
▶ C타입 : 시크한 남자
깜찍하고, 장난기 넘치는 우영. 하지만, 알고보면 상남자 중에 상남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영의 고향은 부산. 그 유명한 '경상도 사나이'인데요.
시크한 매력을 한가득 가지고 있습니다 미간을 살짝 찌푸리면, 곧바로 상남자로 변신 합니다. 귀요미 우영은 어디갔나요? 이건 완~전 남자다잉?
"미.남."
"나 지금 진지하다"
"미모 확인중"
"미간을 살짝?"
"완벽해"
데뷔 6년차, 팬들과의 만남이 익숙할 법도 할텐데요. 경상도 사나이 우영은 여전히 쑥스럽고, 부끄러운가 봅니다. 하지만 내 여자(?)에게만은, 마음만은 따듯한 남자인데요.
팬들과 끝까지 함께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손인사로 팬서비스를 선사하죠. 이게 바로 빠져나올 수 없는 상남자의 조련 스킬인가요?
"너와 발을 맞추며 걷고~"
"마지막 팬서비스"
"아이컨택 조련"
▶ D타입 : 섹시한 남자
우영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할 때는, 역시나 일하는 순간입니다. 특히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이 나는데요. 귀요미도, 장난끼도, 잠시 넣어둬, 넣어둬~.
사실 우영은 댄서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춤을 너무 좋아해 걸그룹 오디션까지 봤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이 춤에 대한 열정, 무대에서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카리스마"
"넌 내꺼"
어떤 무대이든, 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데요. 2PM 데뷔때부터 최근 '미친거 아니야?'까지.섹시함, 짐승남, 펑키함 등 수많은 매력을 뽐냈습니다.
지난 2012년 7월에는 솔로 활동도 했습니다. 그룹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보여줬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우영, 역시나 섹시 합니다.
"카멜레온 우영"
"유 쏘 섹시~"
"미친거 아니야?"
글=김혜원기자(Dispatch)
사진=디스패치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