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가 1월 신상으로 예고한 슬리퍼에 많은 네티즌들이 '빵' 터졌습니다. SNS를 통해 오리발, 아니 오리 슬리퍼를 공개했는데요. 지금부터 튜브덕후들은 주목해주세요.

이번엔 오랜만에 등장한 튜브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튜브는 겁 많고 마음 약한 오리인데요. 극도의 공포를 느끼면 미친 오리로 변신하는게 포인트죠.

튜브는 작은 발이 콤플렉스이기 때문에 큰 오리발을 착용하고 있는데요. 바로 여기서 신제품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카카오측은 튜브의 컴플렉스 '작은발'을 지켜주는 ‘오리발’이 슬리퍼로 태어난다고 발표했는데요. 따뜻하고 편안할 거라는 설명입니다. 오리발 아닌 튜브발 슬리퍼를 기억해주세요.

이시각 네티즌들은 "뭔가 실물로 보는건 당황스러워", "진정한 오리발 내밀깈ㅋㅋㅋㅋㅋ", "저거 회사에서 신고다니면 돼?", "회사건물 인기쟁이 될수 있을거 같아"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카카오프렌즈랩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