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인형 뽑기 기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호객 행위를 위해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까지 등장했는데요. 아찔한 자태로 남성들을 유혹했습니다.

최근 대만 매체 자유시보는 타이난시 융캉구에 위치한 인형 뽑기 기계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오픈을 맞아 이벤트를 개최했는데요. 기계 안에 여성이 들어가 손님들을 맞고 있었습니다.

다소 선정적인 포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신이 있는 기계에 손님들이 다가오자 손을 흔들며 응원을 하기도 했는데요.

가계에는 여성들은 보러 온 남성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열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SNS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자 성 상품화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운영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여성 모델이 경품이 아니었다는 해명도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자유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