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를 현실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기대감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미국 온라인 매체 및 다수의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새 소식을 전했습니다. 토이스토리 랜드가 생긴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7월 ABC 방송사는 한 방송을 통해 디즈니 월드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오는 2018년 완공되는 토이스토리 랜드에 관한 소식이었죠.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토이스토리 랜드가 들어선다고 합니다.

토이스토리랜드는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면, 주인공들은 장난감 인형으로 굉장히 작은 사이즈로 등장하는데요.

이 공원에 들어서는 순간 주인공과 관광객의 위치가 바뀐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공룡인 렉스, 주인공 알렌, 우디 등이 초대형 사이즈로 제작되어 테마파크를 장식할 것이라고 하네요.

토이스토리 테마의 여러가지 놀이기구는 물론이고, 만화속 등장하는 장소를 똑같이 꾸며 더욱 실감나는 공원을 만든다고 하네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고랜드보다 나은 것 같다", "대박이다", "기다리기 힘들 것 같다"며 토이스토리 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출처=디즈니 파크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