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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8기 아이돌' 장진영 솔로 도전…"비운의 그룹 이젠 그만"

 

[Dispatch= 이명구기자] "비운의 그룹 '블랙비트' 보컬 출신이 아니라 음악인 장진영이고 싶다."

 

2002년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노래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뜨거운 이슈를 일으켰던 대형그룹 '블랙비트'(BlackBeat)의 보컬 장진영은 주홍글씨처럼 남은 과거에 대해 이렇게 일갈했다. 실제로 블랙비트는 오늘날 동방신기의 전조로 평가받을 정도로 실력파 그룹이었다.

 

장진영은 블랙비트 이후에도 SM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무대 위 주인공이 아니라 소녀시대와 샤이니 등 후배 스타들의 보컬트레이너로 음악인생을 산 것이다. 또한 디아(DIA), 아미(A-mi)등 실력파 뮤지션의 피처링을 맡고 디렉터로도 활동했다.

 

그런 그가 싱글앨범 '시간이 흐른뒤'로 다시 솔로에 도전했다. '7전8기 아이돌'이란 말에서 느껴지듯 장진영의 도전은 멈춤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항상 최선을 다했지만 무한경쟁의 음악시장에서 존재감을 표출한다는 것은 실력만 갖고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장진영은 "음악인생을 살기로 했으니까 성패를 떠나서 계속하는게 당연하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스스로는 늘 성장하고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느껴요. 그렇지 않으면 실패를 이겨낼 수가 없죠"라고 말한다.

 

이번 싱글앨범에서 장진영은 감성의 헤드보이스를 선보였다. 흑인음악 거장 와냐 모리스, 브라이언 맥나잇 등 본좌들이 추구해온 절대음감에 도전한 것이다. 작사는 케이윌 김동욱 등과 작업한 구자창(Dr.9)이 애처로운 노랫말을 만들어냈다.

 

작곡엔 이정규, 최문규 콤비가 의기투합해 '7전8기 아이돌'의 도전에 힘을 보탰다. 서정적인 분위기의 피아노 사운드가 가슴을 파고드는 타이틀곡 'Another Time'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OST를 연주했던 피아니스트 유정훈이 맡아 눈길을 끈다.

 

또한 장진영은 자신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케이윌이 불렀던 드라마 삽입곡 '사랑한단 말을 못해서'를 새로운 감성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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