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홀렸다. 일본 새 싱글 선주문 물량만 30만 장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16일 일본 8번째 싱글 '엠아이씨 드롭/디엔에이/크리스탈 스노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19일까지 선주문량 30만 장을 넘겼다.
실제 앨범 발매일은 다음 달 6일. 앞으로 2주 가량이 남아 있다. 이를 감안하면 최종 예약 판매량은 더 높은 숫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새 싱글에는 3곡을 담았다. 글로벌 히트곡 '디엔에이'와 '엠아이씨 드롭'의 일어 버전을 수록했다. 새 윈터송 '크리스탈 스노우'를 추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압도적 인기를 끌고 있다.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퍼포머 그룹으로 참석했다.
미국 3대 토크쇼도 접수했다. NBC '엘렌 드제러너스 쇼', ABC '지미키멜 라이브!', CBS 간판토크쇼 '더레이트쇼'에 출연했다.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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