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연세대, 성희롱 단톡…"누나 친구 몰래만짐"

"과 여 동기 개XX 털XX년아 목구멍에 확성기를 달았나" (단톡방 멤버)

연세대학교 재학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학생이 교내 성희롱을 고발했습니다. 그는 16일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입구에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대자보에는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단톡방에는 총 11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대자보 게시자는 먼저 "2015년 4월 3일부터 8일까지 대화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단톡방에서는 성적인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여자 가슴도 못 만져본 XX”라는 말이나 여성 성기를 비하하는 말도 있었습니다.

성희롱 발언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들은 "누나 친구 자고 있길래 몰래 들어가서 만짐", "과 여동기 개XX 털XX년아 목구멍에 확성기를 달았나"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성폭행을 암시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강간을 못하면 XX(동정의 은어)를 못 뗀다”, "나 공유 좀 해. 나도 따먹게"등 발언입니다.

단톡방에는 성 소수자 혐오성 발언도 있었습니다.“더러운 XX들. 눈에 보이면 싹 다 X를 도려낼 거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대자보 게시자는 발언자들을 털어놨습니다. "2015년 1학기 학과 새내기 대표·부대표, 2학기 대표, 2016년 학과 학생회장단 등이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덧붙여 단톡방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대화방은 5개월 이상 존속됐다. 회장단은 카톡방 존재를 알았지만 제재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발언자들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오히려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여러 선배들까지 20명이 포함된 대화방까지 따로 만들었다"라며 분노했습니다.

한편 연세대학교 제27대 총여학생회 ‘잇다’는 지난 9월 페이스북 페이지에 단톡방 성희롱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소년에서 남자로"...디노, 물오른 잘생김
2024.04.29
[현장포토]
"캐럿들, 우아해"...우지, 수줍은 쌍하트
2024.04.29
[현장포토]
"빠져들겠어"...디에잇, 다크섹시의 정석
2024.04.29
[현장포토]
"심장에 콕!"...조슈아, 훈남의 애교
2024.04.29
[현장포토]
"믿을 수 없어"...버논, 넘사벽 잘생김
2024.04.29
[현장포토]
"레전드 경신"...준, 올블랙 시크
2024.04.29
more photos
VIDEOS
39:05
[LIVE] 스트레이 키즈, "김포국제공항 입국" l STRAY KIDS, "GMP INT Airport Arrival" [공항]
2024.04.29 오후 03:20
02:35
스트레이 키즈, "마주치는 순간, 심쿵" l STRAY KIDS, "The moment of eye contact, heart flutters" [공항]
2024.04.29 오후 03:11
02:35
이준호, "올블랙 수트핏, 美쳤다!" l LEE JUNHO(2PM), "All black suit fit, so stunning!" [공항]
2024.04.29 오전 09:37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