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3억 재생 곡을 추가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15일 3억 스트리밍 노래를 배출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가 3억 23만 7,483회 재생됐다.
통산 2번째 3억 재생 곡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첫 3억 스트리밍 곡을 탄생시켰다.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기록을 썼다.
'피어리스'는 얼터너티브 팝 장르다. 펑크를 기반으로 한다. 세상의 부정적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노랫말에 녹였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 방탄소년단 '라이즈 고즈 온' 등을 만든 블러쉬, 팝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 등이 작곡을 담당했다.
르세라핌은 '피어리스'를 포함해 총 7개의 억대 스트리밍 노래를 보유하고 있다. '안티프래자일'은 이날 기준 누적 재생 수 4억 3,521만 회를 넘겼다.
'퍼펙트 나이트'는 2억 3,485만 회 재생됐다. '언포기븐'이 2억 716만 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1억 6,124만 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 뿐 아니다. '소어 그레이프'는 1억 5,847만 회 리스너들의 선택을 받았다. '블루 프레임'도 지금까지 1억 1,506만 회 재생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다음 달 11~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피어나다 2024 S/S'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