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의 발언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휘인은 최근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엽기적인 표정의 셀카였습니다.
그리고 휘인은 "난 가끔 엽사(엽기 사진)를 찍어. 그래야 나도 다른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느끼거든. 이거야말로 나를 숨길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만히 있던 일반인 능욕’ 이라는 제목으로 휘인의 사진과 글을 게재됐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죠. “나도 다른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다”라는 부분이 문제가 된겁니다.
‘일반인’은 “특별한 지위나 신분을 갖지 아니하는 보통의 사람”을 뜻하는 말인데요. 휘인의 경우 일반인과 자신을 구분지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웃기려고 쓴 것 같은데 웃기지도 않다”, “장난인 건 알겠는데 지나쳤네”, “단어 선택이 잘못된 거 같아”, “표정도 그렇고, '일반인' 단어 선택도 그렇고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있었죠. “웃기자고 올린 글인데 이렇게 물어 뜯어야 하냐”, “싸이 감성 흉내냈네, 장난인데 왜 과민 반응?”, “별 생각 안드는데 무슨 일반인 능욕이야?” 등 휘인을 두둔했습니다.
한편 마마무는 22일 오후 6시 미니 5집 ‘Purple’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디스패치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