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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매, 위험하다"…유인영, 박기웅 '치인트' 촬영장

[Dispatch=김수지기자] 연기자 유인영과 박기웅이 우월한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영화 '치즈 인더 트랩'(감독 김제영) 측은 1일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유인영은 까칠녀 '백인하'로 완벽 변신했다. 금발로 변신, 색다른 비주얼을 드러냈다. 차도녀 캐릭터에 100% 빙의한 모습이었다.

박기웅은 '백인호'를 연기했다. 표정부터 남달랐다. 시크한 눈빛으로 거침없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유정(박해진 분)과 닮은 듯, 달랐다.

관계자는 "유인영과 박기웅이 만드는 새 캐릭터에 기대감이 크다"며 "두 사람은 유정(박해진 분)과 애증 관계로 묶여있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치즈 인더 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원더풀 라디오', '미쓰 와이프'의 김제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제공=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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