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이에 유민은 자신의 SNS에 삼촌 장동건을 언급,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전 "유민 아버지가 장동건의 사촌 형"이라며 "유민의 가족과 장동건은 어릴 때 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라고 밝혔는데요.
정확히는 유민의 친할머니 여동생이 낳은 자녀가 장동건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의 호칭은 '삼촌-조카'이고요. 장동건은 데뷔를 앞둔 유민을 모니터링하며,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유민은 자신의 SNS에 12년 전 장동건이 써준 친필 싸인을 올렸습니다. 싸인에는 '늘 건강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예쁘게 자라길'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죠.
삼촌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습니다. 유민은 "검색어에 제 이름이 올라와 놀랐다"며 "삼촌에게 누가 되지 않게 잘하겠다. 응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민은 지난해 10월 새로 영입된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멤버입니다. 나이는 1993년 생, 올해 23살입니다. 9일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컴백한다고 하네요.
<사진출처=디스패치DB·유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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