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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기, '수사반장' 출연 소감..."죽음 엔딩, 신스틸러 활약"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엄준기가 안타까운 죽음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엄준기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TV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에 출연했다. 떡집 청년 성칠로 분했다. 

성칠은 영한(이제훈 분)의 도움으로 난실(정수빈 분)에게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다. 영한이 '까막눈'인 그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긴 것. 

특별한 선물도 받았다. 영한은 "한글 공부 열심히 해서 성님(형님)처럼 용감하고 큰 사람이 될 것"이라는 성칠에 새 고무신을 전달했다. 

폭풍 전개가 이어졌다. 성칠이 살모사(강인권 분)와 시비가 붙었다. 떡집 바닥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추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한을 비롯한 종남경찰서 4인방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엄준기는 소속사를 통해 "사망 신에서 바닥에 누워 연기했는데 종료 후 스태프들이 박수를 쳐줬다. 많은 배려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매 순간 삶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성칠이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짧지만 좋은 작품에 함께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사반장 1958'은 수사반장'(1971) 프리퀄이다. 5회는 다음 달 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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