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보아가 새 미니앨범을 통해 다크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보아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3번째 미니앨범 ‘포기브 미’(Forgive Me)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6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포기브 미’는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힙합 댄스 곡이다. 강렬한 일렉 시타 사운드가 돋보인다. 보아의 매력적인 중저음이 포인트.
퍼포먼스 역시 기대 거리다. 보아는 곡의 빠른 템포에 맞춰 강렬하면서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활용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아의 자작곡 2곡도 수록했다. ‘스케치’(Sketch)는 뉴웨이브 기반의 팝 장르 곡이다. 사랑을 담은 마음을 담백하고 섬세하게 표현한 보컬이 돋보인다.
또 다른 자작곡 ‘호프’(Hope)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지친 삶 속에서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한다.
이외에도 댄스 장르 곡 ‘짓’,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곡 ‘브리드’, 보아의 감성적인 보컬이 매력적인 ‘애프터 미드나이트’등도 수록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22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생방송 '보아 포기브 미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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