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장나라가 예비신랑에 관한 추측을 자제해주길 요청했다.
'라원문화' 측은 4일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라며 "예비 신랑에 관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부 악플러를 향해서도 경고했다. "가족을 공격하는 글,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하겠다"며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장나라가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새 출발에 축복과 응원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지난 3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예비 신랑은 6살 연하로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지난 2년 간 조용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나라와 예비 신랑은 지난해 이미 양가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달 말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