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NCT' 도영이 첫 아시아 투어에 도전한다. 특유의 맑고 감성적인 보컬로 아시아 전역을 홀릴 예정이다.
도영은 오는 25~27일, 3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의 포문을 연다. 이후 아시아 투어로 공연 규모를 확장한다.
아시아 7개 지역 10회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에 이어 요코하마(6월 24~25일), 오사카(6월 26일), 홍콩(8월 18일), 방콕(8월 24일), 마닐라(9월 4일), 자카르타(9월 21일) 등을 방문한다.
서울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도 이미 전석 솔드아웃됐다. 이에 5월 27일 공연을 추가로 열었다. 도영의 글로벌 파워 역시 기대된다.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에 수록된 곡들을 열창한다. 그 외에도 도영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도영은 지난 4월 22일 '청춘의 포말'로 솔로 데뷔했다. 타이틀 곡은 '반딧불'. 도영은 이 앨범으로 실력파 보컬을 인증했다.
국내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중국 QQ뮤직 크리플 골드 앨범 인증도 획득했다.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톱100 1위 등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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