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아이유가 올해에도 생일을 맞아 2억 원을 쾌척했다. 팬클럽 이름으로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에 후원증서를 올렸다. 아이유가 '아이유애나'(아이유+팬클럽 유애나) 이름으로 억대 기부금을 전달한 것.
아이유는 이날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각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 기부금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는다. 청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소리를 선물했다. 다양한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생일에도 2억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 성금을 보내며 누적 기부액 50억 원을 돌파했다.
소속사 측은 "올해도 한결같이 넘치도록 채워준 유애나의 사랑을 닮아 모두의 오늘 하루가 따스하기를 바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2024 헐 월드투어 콘서트'(H.E.R. WORLD TOUR CONCERT)를 돌고 있다. 18개 도시를 찾는다.
<사진출처=EDAM엔터테인먼트, 디스패치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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