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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부공조 티저…"김희선이 찾는, 진실은?"

[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김희선이 며느리로, 이혜영이 시어머니로 호흡을 맞춘다. 뻔한 고부갈등이 아니다. 고부공조라는 설정으로, 코믹과 스릴러를 버무렸다. 

MBC-TV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위득규) 측이 16일 3차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김희선(노영원 역)과 이혜영(홍사강 역)의 수상한 공조를 담았다.

'우리, 집'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드라마다. 가정심리상담의 노영원이 정체모를 협박에 위협을 당하며,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하는 이야기다.

3차 티저는 강렬 그 자체였다. 노영원이 "이런 건 '어이가 없다'고 하지"라며 분노를 터뜨리고 고성을 질렀다. "15년 간 속인 게 가족이냐"며 따지기도 했다. 

반면, 노영원의 남편 최재진(김남희 분)은 기분이 좋아 춤을 췄다. 드러누운 채 한 여자로부터 면도를 받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홍사강은 노영원을 다독였다. "이해해. 죽이고 싶지?"라고 물었다. '내 편인 듯 내 편 아닌 내 편 같은 시어머니?'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이어 의문의 목소리가 들렸다. "조심해. 며느리 죽이는 소설이 있을지도 몰라"는 속삭임. 홍사강이 기이한 포즈로 춤을 추는 모습과 함께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라맛 자극은 계속됐다. "그녀는 마녀에요 마녀"라는 서늘한 보이스가 깔렸다. 노영원은 충격을 받았고, 홍사강은 소름 끼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고부공조의 시작도 알렸다. 노영원은 어딘가에 몰래 침입해 몸을 숨겼다. 두 사람이 달리는 배를 탑승하기도 했다. 노영원은 "제게 숨기고 계신 계 뭐냐"고 묻기도 했다.

제작진은 "노영원과 홍사강은 서로를 불신하는 고부 사이"라며 "둘의 공조 시작과 함께,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의심스런 사건들이 흥미를 자극할 것"이라 예고했다. 

'우리, 집'은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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