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김재환이 한층 성장한 음악색을 예고했다.
김재환은 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미니 7집 '아이 어도어'(I Adore)를 발표한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이 어도어'는 김재환이 윈드(팬덤명)를 향한 진심을 담았다. 꾸준히 자신의 길을 동행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수록곡 전반에 녹였다.
김재환이 타이틀곡 및 수록곡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관계자는 "김재환이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음악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나만큼'(Amaid)이다.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나만큼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내용을 그렸다.
다이나믹듀오와 페디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두 사람이 만든 트렌디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김재환의 보컬과 만나 독보적인 음악을 완성했다.
'뭘'(What)은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달콤하게 풀어냈다. '트루스 오어 데어'(Truth or dare)는 치명적인 매력을 노래했다. 중독성을 자랑한다.
'내버려 둬'는 센스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포니테일'(Ponytail)은 캐치한 후렴구와 랩 파트가 특징이다. 김재환의 매력적 보컬을 느낄 수 있다.
'널 위한 내 노랜 끝이 나지 않아'(For your soul)는 따뜻하다. 힘든 상황에도 내 곁을 지켜준 너를 위해 끝까지 노래하겠다는 다짐을 풀어냈다.
소속사는 "김재환이 강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로 팬심을 또 한번 저격할 것"이라며 "김재환이 선보일 컴백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웨이크원>
